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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정보 홈 > 교육/한자 > 중급 한자 > 통감절요(通鑑節要)

 

통감절요
(通鑑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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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通鑑節要) 14

 

통감절요14

 


王이 問於將軍李信 曰 吾이 欲取荊하노니 於將軍度에 用幾何人而足고? 李信이 曰 不過用二十萬이니이다.

(진나라) 왕이 장군 이신에게 묻기를, 내가 초나라를 취하고자 하니 장군이 헤아리기에 몇 사람(의 군사)을 쓰면 족한고? 하니 이신이 말하기를, 불과 이십만의 군사를 쓰면 될 것입니다.


問王翦한대 王翦이 曰 非六十萬人이면 不可라 하니, 曰 王將軍이 老矣라. 何怯也오 하고 遂使李信蒙恬으로 將二十萬人하여 伐楚하다.

왕전에게 물으니 왕전이 말하기를, 육십만이 아니면 되지 않습니다. 하니, (왕이) 말하기를, 왕장군이 늙었구나. 무엇을 겁내는고 하고, 드디어 이신과 몽염을 시켜 이십만군을 거느리고 초나라를 치게 하였다.


王賁이 伐魏하니 魏王假이 降이거늘 殺之하고 遂滅魏하다.

(진나라 장수 왕전의 아들) 왕분이 위나라를 치니 위나라 왕 가가 항복하거늘 그를 죽여 버리고 마침내 위나라를 멸망시켰다.


楚人이 大敗李信하니 李信이 犇還이거늘 王翦이 曰 必不得已用臣인댄 非六十萬人이면 不可라 한대 於是에 將六十萬人하여 伐楚하다.

초나라 사람이 이신을 크게 패배시키니 이신이 달아나 돌아왔다. 왕전이 말하기를, 부득이하여 반드시 신을 쓸 것이면 육십만 군사가 아니어서는 안 된다고 하니, 이에 육십만 군사를 거느리고 초나라를 치게 했다.


王翦이 虜楚王負芻하고 以其地로 置楚郡하다. 王賁이 攻遼東하여 虜燕王喜하다.

왕전이 초나라 왕 부추를 사로잡고 그 땅으로 초군을 삼았다. 왕분이 요동을 공격하여 연나라 왕 희를 사로잡았다.


初에 齊事秦謹하고 與諸侯信이더니 齊亦東邊海上이라 秦이 日夜에 攻三晋이거늘 燕楚五國이 各自救하니 以故로 齊王建이 立四十餘年에 不受兵이더니

처음에 제나라가 진나라 섬기기를 공손히 하고 제후와 더불어 신의가 있어, 제나라 또한 동쪽으로 바닷가에 접한지라 진나라가 밤낮으로 삼진(魏,韓, 趙)을 공격하거늘 연나라와 초나라, (삼진) 다섯 나라가 각자 구원하니 이런 까닭으로 제나라 왕 건이 나라를 세운지 사십 여년에 병화를 당하지 않았더니


後에 齊相及賓客이 多受秦間金하여 勸王朝秦하고 不修攻戰之備하고 不助五國攻秦하니 秦이 以故로 得滅五國하다.

뒤에 제나라 재상과 빈객들이 진나라의 이간하는 금을 많이 받고 (제나라) 왕을 권하여 진나라를 섬기라 하고 공격하여 전쟁할 준비를 마련하지 않고 다섯 나라를 도와 진나라를 치지 않으니 진나라가 이런 까닭으로 다섯 나라를 멸망시키게 되었다.


王賁이 自燕으로 南攻齊할새 猝入臨淄하니 民莫敢格者이더라. 秦이 使人으로 誘齊王하여 約封以五百里之地하니

왕분이 연나라로부터 남쪽으로 제나라를 공격하여 갑자기 임치로 들이닥치니 (제나라) 백성들이 감히 싸우는 자가 없더라. 진나라가 사람을 시켜 제나라 왕을 회유하여 오백 리의 땅으로 봉해 주겠다고 약속하니


齊王이 遂降이거늘 秦이 遷之共하고 處之松柏之間하여 餓而死하다.

제나라 왕이 드디어 항복하거늘 진나라가 그를 공이라는 곳에다 옮겨두고 소나무와 잣나무 사이에 있게 하여 굶어 죽게 하였다.


王이 初幷天下에 自以爲德兼三皇하고 功過五帝라 하여 乃更號曰 皇帝라 하고 命爲制라 하고 令爲詔라 하고

(진나라) 왕이 처음으로 천하를 통일함에 스스로 덕은 삼황(伏羲, 神農, 黃帝)을 겸하였고 공은 오제(少昊, 顓頊, 帝嚳, 帝堯, 帝舜)에 지난다고 생각하여 이에 호칭을 고쳐 황제라 하고 명을 제라 하고 영을 조라 하고


自今以來로 除諡法하고 朕이 爲始皇帝하노니 後世以計數하여 二世三世로 至于萬世하고 傳之無窮하라.

지금으로부터 시호(사후에 행적을 살펴 정하는 호칭)하는 법을 없애고 짐이 시황제가 되었으니 후세에는 수를 헤아려서 이세와 삼세 등으로 만세에 이르러 끝없이 전하게 하라.


初에 齊威宣之時에 鄒衍이 論著終始五德之運이더니 及始皇이 幷天下에 齊人이 奏之거늘

처음에 제나라 위선왕 시절에 추연이 오덕(오행의 덕)이 운행하는 시말을 논하여 지었는데 시황이 천하를 아우르기에 이르자 제나라 사람이 (오덕에 관하여) 아뢰거늘


始皇이 采用其說하여 以爲周가 得火德하고 秦이 代周하니 從所不勝이라 하야 爲水德하고

진시황이 그 설을 채용하여 주나라는 화의 덕을 얻었고 진나라가 주나라를 대신하였으니 보다 못한 것을 따른다고 생각하여 (진나라는) 물의 덕이라 하고


始改年하여 朝賀를 皆自十月朔하고 衣服旌旄節旗를 皆尙黑하고 數를 以六으로 爲紀하다.

비로소 해(한해의 처음)를 바꾸어 조하(조정의 새해 축하)를 모두 시월 초하루에서부터 하고, 의복과 여러 가지 깃발을 모두 검정색을 숭상하며, 수를 (물은 여섯으로 끝난다고 하여) 육으로써 기본을 삼았다.  

 

丞相綰等이 言燕齊荊이 地遠하니 不爲置王이면 無以鎭之니 請立諸子하소서.

승상 왕관 등이 말하되 연나라와 제나라와 초나라가 땅이 머니 왕을 두지 아니하면 진압할 수가 없으니 청컨대 여러 아들을 (왕으로) 세우소서.


始皇이 下其議한대 廷尉斯 曰 周文武의 所封子弟同姓이 甚衆하여 然이나 後屬이 疎遠하여 相攻擊을 如仇讐하니 周天子가 弗能禁止라.

시황이 그 의논을 아래에 내리니 정위 이사가 말하기를 주나라 문왕과 무왕의 봉한 바 자제와 동성이 매우 많았지만, 그러나 뒤의 자손들이 멀어져서 서로 공격하기를 원수같이 하니 주나라 천자가 능히 금지하지 못한 바라.


今海內가 賴陛下神靈하여 一統皆爲郡縣하니 諸子功臣을 以公賦稅로 重賞賜之면 甚足易制오 天下는 無異意則安寧之術也라 置諸侯는 不便하니이다.

지금 온 나라 안이 폐하의 신령함에 힘입어 통일이 되고 모두 군현이 되었으니 여러 아들과 공신을 공공의 세금으로 중하게 상을 주면 아주 만족하여 통제하기가 쉬울 것이요, 천하는 다른 뜻이 없으면 평안히 사는 방책인 것이라 제후를 두는 것은 불편한 것입니다.


始皇이 曰 天下가 共苦하여 戰鬪不休는 以有侯王이러니 賴宗廟하여 天下가 初定이거늘 又復立國이면 是는 樹兵也이니 而求其寧息이 豈不難哉아.

시황이 말하기를 천하가 함께 고생하며 싸움을 쉬지 않았던 것은 제후 왕이 있었기 때문이니 종묘의 힘을 입어 천하가 처음으로 안정되었으니 또다시 나라(제후국)를 세운다면 이는 병란을 일으키는 것이니 편히 쉬기를 구하는 것이 어찌 어렵지 않겠는가?


廷尉議가 是라 하고 於是에 分天下爲三十六郡하고 郡置守尉監하고 收天下兵하여 聚咸陽하여 銷以爲鍾鐻金人十二하니 重이 各千石이라 置宮庭中하다.

정위 이사의 논의가 옳다고 하고 이에 천하를 나누어 서른여섯 군으로 하고 군에는 태수와 위, 감을 두었다. 천하의 병장기를 거두어서 함양에다 모아들여 그것을 녹여서 종과 종 걸이, 쇠로 만든 사람 열둘을 만들었는데 그 무게가 각각 천석이었고 궁정 가운데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