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당착(自家撞着) : 자기가 한 말이나 글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 뒤가 서로 어그러져 맞지 않음.
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음.
자격지심(自激之心)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지다.
자급자족(自給自足) :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당함.
자두연기(煮豆燃萁) : 콩을 빼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고 들볶는 것.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 재산을 모아 살림을 이루다.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가 묶임.
자아도취(自我陶醉) :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업을 자기가 받다.
자중자애(自重自愛) : 스스로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낌.
자중지란(自中之亂) : 자기네 한 동아리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 부터 끝까지의 사정.
자포자기(自暴自棄) : 마음에 불만이 있어 행동을 되는 대로 마구 취하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지 아니함.
자행자지(自行自止)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음.
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행위를 칭찬함
작수성례(酌水成禮) : 물을 떠 놓고 혼례를 행한다. 형세가 가난하여 혼례를 간략하게 지냄.
작심삼일(作心三日) : 오래 계속하지 못함.
장삼이사(張三李四) : 장씨네 셋째아들과 이씨네 넷째아들. 평범한 인물들.
장수선무(長袖善舞) :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 유리하다는 뜻.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순서와 질서가 있음.
장중보옥(掌中寶玉) : 손에 쥔 옥.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
재자가인(才子佳人) :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되려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를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것을 말함.
적소성대(積小成大) : 작은 것을 모아서 큰 것.
적수공권(赤手空拳) : 맨손, 맨주먹.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적자생존(適者生存) : 환경에 적합한 것만이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멸망한다.
적재적소(適材適所) : 마땅한 인재를 마땅한 자리에 씀.
적진성산(積塵成山) : 티끌모아 태산.
전광석화(電光石火)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번쩍이는 불꽃과 같다는 뜻으로, 매우 빠르다.
전대미문(前代未問)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전도요원(前道遼遠) : 앞으로 갈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전무후무(前無後無) :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전복후계(前覆後戒) : 앞 수레가 뒤집힌 자국은 뒷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 앞의 실수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
전전긍긍(戰戰兢兢) : 전쟁터에 나가 벌벌 떠는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매우 두려워하여 조심함.
전전반측(輾轉反側) :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전정만리(前程萬里)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전차복철(前車覆轍) : 앞의 수레가 넘어진 바퀴 자국이라는 뜻으로, 앞 사람의 실패를 본보기로 삼아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는 말임.
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갑자기 불행을 당했을 경우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임.
절대가인(絶代佳人) :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절장보단(節長補短)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탠다.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다.
절차탁마(切磋琢磨) : 돌이나 옥을 갈고 닦아서 훌륭한 물건으로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학문과 기술을 닦음.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점입가경(漸入佳境) : 점점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정문일침(頂門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정저지와(井底之蛙) : 우물안의 개구리란 뜻으로. 세상물정을 너무모름.
정정당당(正正堂堂) : 태도나 처지가 바르고 떳떳하다.
정중지와(井中之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식견이 좁음의 비유.
제행무상(諸行無常) : 인생의 덧없음.
조강지처(糟糠之妻) : 가난할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조령모개(朝令暮改) : 일을 자주 변경함.
조문석사(朝聞夕死)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조명시리(朝名市利) : 명성은 조정에서 다투고 이익은 저자[市場]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조반석죽(朝飯夕粥)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 가까스로 살아 가는 가난한 삶.
조변석개(朝變夕改) : 일을 자주 뜯어고침.
조불려석(朝不慮夕) :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당장을 걱정할 뿐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조삼모사(朝三募四) :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라는 뜻으로,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조상육(俎上肉) : 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처지.
조장(助長) : 일을 도와서 두드러지게 만듦. 또는 일을 도와서 나쁜 방향으로 이끎.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존망지추(存亡之秋) : 존속하느냐 멸망하느냐의 중대한 때.
종무소식(終無消息) : 끝내 소식이 없다.
종신지우(終身之憂) : 자질구레한 걱정거리들, 즉 일생동안 늘 염려해야하는 큰 근심거리라는 뜻.
종횡무진(縱橫無盡) :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자재(自由自在)로 하다.
좌고우면(左顧右眄) : 여기저기 돌아다 봄. 이것 저것 생각하며 결정을 짓지 못함.
좌단(左袒) : 웃옷의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편들어 동의함을 이르는 말.
좌불안석(坐不安席) : 침착하지 못하여 한 군데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다.
좌정관천(坐井觀天) : 우물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좌지우지(左之右之) : 마음대로 하다.
좌충우돌(左衝右突) : 사방으로 치고 받다.
주객전도(主客顚倒) : 주인과 손님의 자리가 바뀌었다는 뜻으로, 입장이 서로 뒤바뀜.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것을 탓하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말함.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계속 채찍질을 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주마간산(走馬看山) : 달리는 말 위에서 산의 경치를 구경한다는 뜻으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로써 못을 이루고 고기로써 숲을 이루다.
죽림칠현(竹林七賢) : 중국 魏나라 말엽 晉나라 초기에 허무를 주장하여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청담(淸談)을 하고 지내던 일곱 선비.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친구라는 뜻으로,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준조절충(樽俎折衝) : 술자리[樽俎(間)]에서 유연한 담소(談笑)로 적의 창끝을 꺾어 막는다[折衝]는 뜻으로, 외교를 비롯하여 그 밖의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하거나 흥정함을 이르는 말.
중과부적(衆寡不敵) :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중구난방(衆口難防) : 여러 사람의 말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말.
중상모략(中傷謀略) :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다.
중석몰촉(中石沒鏃) :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중언부언(重言復言) : 같은 말을 반복하다.
중원축록(中原逐鹿) : 중원[天下]의 사슴[帝位]을 쫓는다는 뜻. 곧 ① 제위(帝位)를 다툼. ② 정권을 다툼. ③ 어떤 지위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함.
지기지우(知己之友) : 서로뜻이 통하는 친한벗.
지동지서(之東之西)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 팡함을 이르는 말.
지록위마(指鹿爲馬) : 웃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지리멸렬(支離滅裂) : 갈갈이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
지성감천(至誠感天) :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지어지앙(池魚之殃) : 연못 속 물고기의 재앙이란 뜻. 곧 ① 화(禍)가 엉뚱한 곳에 미침. ② 상관없는 일의 재난에 휩쓸려 듦의 비유. 언걸 먹음.
지족불욕(知足不辱) :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