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牛峰)·토산(兎山)·강음(江陰)의 3군현을 합쳐서 금천군되었다.
고구려의 굴어압현(屈於押縣, 뒤에 屈押縣으로 개칭)이었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에 강서현(혹은 강음현)으로 개칭하고 송악군(松岳郡, 개성)의 영현이 되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강음현이
되어 개성의 직속현이 되었다가 1143년(인종 21)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하였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에 강음현이 되었으나
1651년(효종 2)에 우봉현과 합쳐 금천군으로 승격되었다.
별호는 화산(花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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