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에는 마한(馬韓)에 속하였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 분쟁지였다.
70년(신라 자비왕 13)에 삼년산성(三年山城)을 축조하여 백제와 국경을 이루었다. 502년(지증왕
3) 삼년산군(三年山郡)이라 하였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 삼년군(三年郡)이라
개칭하였다.
927년(고려 태조 10) 보령(保齡)으로 고쳤다가
얼마 후에 보령(保令)으로 다시 고쳤다. 1018년(현종 9)에 경상도
상주군(尙州)에 속하게 하였다. 1172년(명종 2)에는 감무(監務)를 두었다.
1406년(조선 태종 6) 보령(保令)이 충청남도의 보령(保寧)과
발음이 같다 하여 보은(報恩)으로 고치고 현감을 두었다. 1413년(태종 13)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옮겼다.
1416년(태종 16) 보은현(報恩縣) 1790년(정조 11) 순조의 태실(胎室)을
속리산에 봉안하여 그 봉우리를 태봉(胎峰)이라 하고, 1895년(고종 32) 보은현(報恩縣)에서 보은군(報恩郡)이라
칭하였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의 폐합에 따라
회인군(懷仁郡)을 병합하여 회남면(懷南面)·회북면(懷北面)으로 하고, 충청남도 대덕군 오동령리를 편입하였다.
1947년 1월
31일 속리면을 내속리면(內俗離面)·외속리면(外俗離面)으로 분면(11면).
1973년 7월 1일 보은면이 보은읍으로 승격(1읍10면, 내속리면, 외속리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북면, 내북면, 산외면)
2007년
10월 1일 보은군 조례로 내속리면을 속리산면으로, 외속리면을 장안면으로, 회북면을 회인면으로 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 및
내속리면 대목리를 속리산면 도화리로 외속리면 하개리를 장안면 개안리로 리 행정구역 명칭 변경. |
|
1읍
[ 보은읍 ] 10면 [ 속리면,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