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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연횡(合縱連橫) ; 합종련횡

 

 合:합할 . 縱:세로 . 連:이을 . 橫:가로 .

 소진(蘇秦)의 합종설과 장의(張儀)의 연횡설을 합쳐서 일컫는 말.

[출전] 사기(史記)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는 기원전 4세기 후반에 해당하는 전국시대 중엽, 세 치의 혀와 두개의 다리로 온 중국을 휘두른 유명한 책사(策士)다. 세 치의 혀란 뛰어난 능변(能辨)을 가리키는 것이고 두개의 다리로 돌아다닌 나라가 진(秦) 초(楚) 연(燕) 제(齊) 한(韓) 위(魏) 조(趙) 등 일곱 나라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 두사람은 귀곡자(鬼谷子)라는 책을 남긴 수수께끼 같은 인물 귀곡선생을 스승으로 함께 섬긴 동문이다.
   먼저 소진의 연나라 왕에게 진언한 정책이 합종이다. 이것은 세로로 합친다는 의미로 초 연 제 한 위 조의 여섯 나라가 세로로, 즉 남북으로 손을 잡고 강국(强國)인 진나라에 대항하자는 정책을 말한다.
   소진은 이 여섯나라의 진나라에 대한 공포심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 공동방위책을 내놓았 것이다. 그는 여섯나라의 왕들을 설득하여 합종책을 받아들이게 했고 나중에는 이 여섯나라의 재상을 겸하기도 했다.
   연횡이란 진나라와 여섯나라를 가로로, 즉 동서로 연결한다는 뜻이다. 진나라에서 재주와 능력을 인정받아 재상에까지 오른 장의의 연횡책이란 여섯나라중 어느나라와 동맹을 맺고 다른 나라들을 산산이 고립시킨 뒤 고립된 나라들을 각개격파, 진나라에 대해 신하의 예를 갖추게 한 다음 결국은 합병한다는 정책이다. 그러니까 장의의 연횡책은 동문인 소진이 이루어 놓은 합종책을 완전히 붕괴시고 말았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