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古代) 마한(馬韓)의 원산성(圓山城)에서 유래하며,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완산(完山) 또는 비사벌(比斯伐), 비자화(比自火) 등으로 불리웠다.
555년(통일신라 진흥왕16)에 완산주(完山州)로 하였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景德王) 16)이 완(完)을 의역(意譯)하여 전주(全州)로 고쳤다. 견훤(甄萱)이 후백제(後百濟)를 세워 40여년간 이곳을 도읍으로 하였다. 왕건(王建)이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한 때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라 하다가
1356년(공민왕 공민왕(恭愍王) 5)이 완산부(完山府)로 하였다.
조선조에 와서는 태조(太祖)가 선조(先祖)의 고향이라 하여 완산 유수부(完山留守府)로 개칭하였다.
1403년(태종 3) 다시 전주부(全州府)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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