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의 경덕왕 때 팔리현(八里縣)으로 고쳐서 수창군(壽昌郡)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 초에 다시 팔거현(八居縣) 또는 팔거리현(八居里縣)으로 고쳤다가 뒤에 거(居)가 팔거현(八莒縣)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 星州)에 속하여 별호를 칠곡(七谷)이라 하였다.
1640년(인조 18) 가산(加山)에 산성을 쌓아 도호부(都護府)를 두어 고을 이름을 칠곡(七谷)이라 하였다.
1819년(순조 19) 가산 산성에 있던 관아를 평지인 팔거현 옛자리로 옮겨 칠곡읍의 터를 잡게 되었다.
1895년(고종 32) 칠곡군(漆谷郡)으로 칭하였다.
1980년
칠곡면이 칠곡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칠곡읍 일원이 대구직할시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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