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도이(島夷)·주호(州胡)·탐모라(耽牟羅)·섭라(涉羅)·탁라(탁羅)·탐라(眈羅)·제주(濟州) 등 시대에 따라 다르게 불려왔다.
신라(新羅)의 속국이었던 탐라국(眈羅國)이었다.
938년(고려 태조 21) 고려의 속국이 되었고, 숙종(肅宗) 때는 군(郡)을 설치하여 직접 다스리다가
1153년(의종 7) 군을 현으로 고쳤으며
1211년(희종 7) 탐라를 제주라고 개칭하였다.
조선(朝鮮) 태종(太宗) 때 오랫동안 전래되어 온 성주(星主)·왕자(王子)의 칭호가 폐지되고 실질적인 행정력 속에 포함되어,
1416년 한라산을 경계로 산북(山北)을 제주, 산남(山南)을 양분하여 동쪽에 정의현(旌義縣), 서쪽에 대정현(大靜縣)을 설치하여 통치하다가
1864년(고종 1) 대정·정의 양현을 군으로 승격시켜 전라도 관찰사 관할하에 두었다.
그 후 몇 차례의 변화를 거쳐
1910년(순종 4)에는 정의·대정 양현이 제주군으로 합군되는 동시에 추자면(楸子面)이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분리되어 제주군에 편입되었으며,
한일합방 후인 1915년 도사제(島司制)로 개편, 제주도(濟州道)가 되었다.
1946년 도제(道制) 실시로 전라남도 관할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1955년 9월 1일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 (1시·2군)
1981년 7월 1일 서귀읍·중문면 통합,
서귀포시 승격 1985년 10월 1일 조천면이 읍으로 승격(2시·2군·7읍·4면)
1986년 4월 1일 구좌읍 연평출장소를 우도면으로 승격(2시·2군·7읍·5면) 2006년
7월 현재 2행정시·7읍·5면·31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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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 제주시, 서귀포시 ] 2군
[ 북제주군, 남제주군 ]
제주시 [ 일도1동, 일도2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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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
북제주군 [ 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추자면, 우도면
]
남제주군 [ 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