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해서필(海瑞必)는 본래 중국 명나라 사람으로서 명태조조(明太祖朝)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이른 명상(名相)이였고 명태조(明太祖)의 명을 받아 대도독(大都督)의 직분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뒤 이조개국(李朝開國)에 공을 세우게되자 이태조는 그의 공훈을 높이고 김해 부원군(金海府院君)에 책봉 한데에 연유하여 우리나라 김해해씨 세계의 기초를 놓게되었다.
매년 4월 청명(淸明)일을 향사일(享祀日)로 정하고 시조묘단소(始祖墓壇所)인 전남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참배의 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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