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초에 大木縣(대목현, 七村 혹은 混山)으로 불리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계자현으로 고쳐지고 성산군(현 성주)에 예속되어 있었다.
고려 1018년(현종 9) 지방편제 개편시 다시 약목현(葯木縣)으로 고쳐지고 상주목 경산부에 예속되었다가
고려 1390년에 경산부에서 새로 분리되어
인동현에 예속 되었다.
조선 1895년 인동군 약목면이 되어 외치, 내치, 왜관, 무림, 백평, 내복, 외복, 백현, 중여, 역동,
탑동, 두만, 완동, 지내, 옥밀, 현동, 세덕, 명원, 교부, 덕산, 임호, 관성의 22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한일합방후인 1911년부터
1914년 대행정개편때까지 3년동안 인동군청의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대행정개편시 기산면 전역의 20개 동리와 북삼읍의 노전 · 사지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약목면에 소속되어 죽전,
행정, 영, 각산, 봉산, 평복, 관호, 무림, 남계, 동안, 복성, 교, 덕산의 13개 동으로 개편되었다.
1943년 죽전동에 「약목면
동부출장소」를 설치하여 동 출장소에서 본래의 기산면 전역의 행정사무를 관장해왔다.
1983년 2월 15일
성주군 선남면 노석동이 약목면으로 편입되어 14개 동으로 늘어나면서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고,
1986년 4월 1일 약목면 동부출장소가 기산면으로 승격 분리되었다.
현재는 복성리, 동안리, 남계리, 교리, 덕산리, 무림리, 관호리의 7개 법정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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