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때의 소력지현(所力只縣)이었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 옥야(沃野)로 고쳐 금마군(金馬郡,
현 익산시)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는 전주목(全州牧)의 관할하였다..
1176년(명종 6), 감무(監務)를 두었다.
뒤에 다시 전주의 속현으로 하였다.
1409년(조선 태종 9), 전주부에 병합되었다가 곧 회복되어 16세기 말까지 속현으로 남아있었다.
임진왜란 이후 직촌(直村)이 되었다.
옥야(沃野) 지역은 전주와의 사이에 만경·익산이 있어다.
1906년까지 전주의 월경지(越境地)로 존속하다가 그 해에 익산군(益山郡)에 편입하었다.
1995년에는 익산군(益山郡)과 이리시(裡里市)가 통합되어 익산시(益山市)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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