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현종(顯宗) 때 남해현(南海縣)을 병합하여 하남현(河南縣)이라 하다가 후에 분리하였다.
1702년(조선 숙종 28) 섬강(蟾江)을 관문(關門)으로 삼고 진주(晋州)의 악양(嶽陽) . 화개(花開) 등이 이에 속하였다.
1703년(숙종 29) 치소를 진답면 두곡(豆谷)에 설치하고
1704년(숙종 30) 하동도호부(府)로 승격.
1730년(영조 6) 치소를 나동(螺洞)으로 옮겼다.
1895년(고종 32) 6월 23부제실시로 진주부 하동군(郡)으로 승격하였다.
1915년 1월 곤양군(昆陽郡)의 서면(西面)과 금양면(金陽面)을 편입하였다. 1938년 10월
하동면(河東面)이 하동읍(河東邑)으로 승격(1읍 11면).
1955년 옥종면(玉宗面) 원계리(元溪里)가 진양군에 편입. 1966년 화계면에 신흥출장소가 설치되었다(1읍 11면 1출장소). 1969년 청암면(靑岩面)에 위태출장소(葦台出張所)를 설치. 1983년 2월 전국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옥종면(玉宗面) 중태리(中台里)가 산청군 시천면(矢川面)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금남면(金南面) 술상리가 진교면에 편입. 1989년 4월
금남면(金南面) 갈사출장소가 금성면(金城面)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