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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大丘) & (大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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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남지방(嶺南地方)의 중앙부에 위치한 곳으로 경상북도(慶尙道)의 남부
중앙에 위치. |
삼한시대의 대구는 변진 24국 가운데 한 나라였다.
689년 신라의 도읍을 경주에서 달구벌로 옮기려 한 사실과
신라의 오악(五岳) 가운데 팔공산을 중악(中岳)으로 숭배했던 점 등으로 보아도 그때 당시의 대구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라의 행정체계인 군현체제 아래서 대구는 위화군과 달구화현(達丘火縣)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 위화군은 수창군(壽昌郡)으로,
달구화현은 대구현(大丘縣)으로 개명되었다. 달구화현은 달불성(達弗城)이라 부르기도 했다.
고려초기의 대구지역은 수성군, 대구현, 해안현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대구현은 수성군에 영속되어 있었고, 해안현은 장산군(현 경산)에 영속되어
있었습니다.
1143년(인종 21) 대구현은 현령관으로 승격되면서 점차 그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고 또한 12세기 후반 무신의 난이 일어난
뒤 대구 부근의 청도, 밀양, 경주 등지에서 민란이 빈발하자 대구는 이를 진압하기 위한 군사활동의 큰 거점이 되었고, 몽고 침입기에는 팔공산
부인사가 대장경판과 더불어 소실되는 피해를 입기도 하였습니다.
1394년(조선
태조 3) 대구현이 수성현과 해안현을 영속하여 확장 발전됨.
1419년(세종 1) 대구현(大丘縣)을 대구군(大丘郡)으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1466년 대구도호부로 승격
1601년(선조
34) 경상도 감영을 대구부에 이전 설치하면서 경산현, 하양현, 화원현(花園縣)을 포괄하는 거대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1738년(정조 초기) 대구(大丘)를 대구(大邱)로 개칭하여 사용
1895년 도(道)제도는 폐지되고 중앙에서 전국 23부(경상도:
대구부, 안동부, 진주부, 동래부)를 바로 관할하게 되어 대구부 관할의
대구군으로 개칭되었으나 부청 소재지로서 그 관할구역과 지위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1910년 대구군(大邱郡)을 폐지하고 대구부(大邱府)로 개칭
1938년 달성군 일부(수성, 달서, 서북면)편입으로 부(府) 구역확장
1949년 지방 자치법 실시로 대구부(大邱府)에서 대구시(大邱市)로 개칭
1981년 달성군의 월배, 성서, 공산면, 칠곡군의 칠곡읍, 경산군의 안심읍 등을 편입하여 직할시로 승격하였다.
1988년 달서구가 신설되어
7개구의 행정구역으로 개편되었습니다.
1995년 지방자치의 완성년도로 중앙정부직할의 시(市) 명칭을 대구광역시로 개칭하였다.
1995년
달성군을 편입하여 "7개구 1개군"으로 행정구역이 광역화되어 영남권 중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구(大丘)가 대구(大邱)로 쓰이게 된 것은
1750년(영조 26) 대구의 유생(儒生) 이양채(李亮采)가 대성(大聖) 공자(孔子)의 휘(諱)가 구(丘)자라 하여 개칭을 원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왕의 윤허를 얻지 못했다가,
정조(正祖) 때부터 점차 대구(大邱)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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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구 [ 중구청,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북구청,
수성구청,
달서구청
]
1개군 [ 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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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본관(성씨) ]
대구갈씨(葛氏), 대구김씨(金氏), 대구배씨(裵氏), 대구빈씨(彬氏),
대구서씨(徐氏), 대구석씨(石氏), 대구하씨(夏氏), 대구호씨(好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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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달성(達城),
수성(壽城)
대구광역시청
(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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