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김성인(誠仁)은 일본 출신으로 본성이
사씨(沙氏)이며, 이름은 여모(汝某)이다. 그는 1592년(선조
25) 4월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좌부장으로 우선봉장 김충선(金忠善, 본명은
사야가(朴晋))과 함께 조선에 들어와 귀화하여 많은 전공을 세우자, 경상도
병마절도사 박진이 그의 공적을 계문(啓聞, 임금이나 계후에게 알림)하여
향화상과 벼슬을 제수 받았다.
[ 분파(分派), 계파(系派) ]
[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 김귀성(貴成)
: 어모장군으로 호분위
상호군에 이르렀다. 김흥발(興發) : 인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무용을 떨쳤다.